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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K2 Space
대형·고출력 위성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
K2 스페이스(K2 Space)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출신 카란 쿤주르와 스페이스X 출신 닐 쿤주르가 공동 설립한 미국의 비상장 우주 스타트업으로, 대형·고출력 위성 플랫폼을 개발한다. 주력 제품인 '메가 클래스(Mega Class)' 플랫폼은 최대 3,000kg의 탑재체를 실을 수 있으며, 기존 군집위성 대비 10배 수준인 20kW의 전력을 공급한다. 방사선 내성 설계와 고출력 전기추진 시스템을 갖춰 지구 저궤도(LEO), 중궤도(MEO), 정지궤도(GEO) 등 모든 궤도에서 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위성 부품의 80%를 자체 생산하는 수직 계열화를 통해 제조 효율을 높였으며, 발사체 한 기에 위성 10기를 적재해 발사당 총 200kW의 전력을 궤도에 올릴 수 있다. 미 우주군(Space Force)의 위성통신 및 미사일 방어용 레이저 통신 시험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위성통신 기업 SES, 방산 기업 안두릴(Anduril) 등과 협력해 통신 및 국방 분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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