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 로켓Liquid Rocket
다른 이름: 액체로켓 · 액체 추진 로켓 · Liquid Rocket · 액체연료 로켓

액체 상태의 연료와 산소를 섞어 태우면서 뿜어져 나오는 가스의 힘으로 날아가는 로켓이에요.
한마디로 말하면
액체 로켓은 액체 상태의 연료와 산화제(연료를 태우는 산소)를 써서 하늘로 날아오르는 로켓이에요. 우리나라의 누리호나 미국의 팰컨 9처럼, 우주로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을 보낼 때 쓰는 대형 로켓은 대부분 액체 로켓이랍니다.
어떤 원리일까요?
불이 붙으려면 탈 물질인 연료와 이를 돕는 산소가 함께 있어야 해요. 하지만 우주에는 공기가 없어서 산소도 없어요. 그래서 로켓은 연료 통뿐만 아니라 산소를 차갑게 얼려 액체로 만든 '액체 산소' 통도 함께 싣고 가요.
발사 버튼을 누르면 '터보펌프'라는 강력한 펌프가 두 액체를 엔진 속 방(연소실)으로 빠르게 밀어 넣어요. 여기서 두 액체가 만나 불이 붙으면 섭씨 3,000도가 넘는 아주 뜨거운 가스가 만들어져요. 이 가스가 좁은 구멍(노즐)을 통해 아래로 세차게 뿜어져 나오면, 그 반작용으로 무거운 로켓이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거예요.
생활 속에서 비유하면
액체 로켓은 부탄가스 버너나 주방의 가스레인지와 비슷해요. 가스레인지 손잡이를 돌리면 가스가 나오는 양을 조절해서 불꽃을 크게 하거나 작게 할 수 있고, 요리하다가 불을 껐다 다시 켤 수도 있어요.
반면 딱딱한 화약을 쓰는 고체 로켓은 한 번 불을 붙이면 다 탈 때까지 끄거나 줄일 수 없는 폭죽과 같아요. 액체 로켓은 밸브(잠금장치)를 열고 닫아 엔진의 힘을 조절하거나 아예 껐다가 다시 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왜 중요할까요?
인공위성을 정확한 궤도(길)에 올려놓으려면 로켓의 속도와 방향을 아주 정밀하게 맞춰야 해요. 액체 로켓은 엔진을 원하는 순간에 켜고 끌 수 있어서 위성을 정확한 자리에 내려놓기에 꼭 필요해요. 또한 다 쓴 로켓이 땅으로 돌아와 사뿐히 내려앉는 '재사용 로켓'도 엔진 힘을 세밀하게 줄였다 늘렸다 할 수 있는 액체 로켓 덕분에 가능해졌어요.
자주 묻는 질문
- Q. 액체 로켓이란 무엇인가요?
- 액체 상태의 연료와 산화제를 섞어 태우면서 뿜어져 나오는 가스의 힘으로 날아가는 로켓이에요. 우리나라의 누리호나 미국의 팰컨 9처럼 우주로 인공위성을 보낼 때 쓰는 대형 로켓은 대부분 액체 로켓이랍니다.
- Q. 우주에는 공기가 없는데 액체 로켓은 어떻게 불을 붙이나요?
- 우주에는 공기가 없어 산소도 없기 때문에, 로켓은 연료뿐만 아니라 산소를 차갑게 얼려 액체로 만든 액체 산소 통을 함께 싣고 가요. 터보펌프가 두 액체를 연소실로 밀어 넣고 불이 붙으면서 뜨거운 가스가 만들어져요.
- Q. 액체 로켓은 고체 로켓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 고체 로켓은 한 번 불을 붙이면 끌 수 없지만, 액체 로켓은 밸브를 열고 닫아 엔진의 힘을 조절하거나 아예 껐다가 다시 켤 수 있어요. 이런 특징 덕분에 위성을 정확한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고 로켓 재사용도 가능해져요.
관련 기술 기업
우주기업 맵 →'액체 로켓' 관련 기사
아직 이 용어가 나온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