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질라Mechazilla
다른 이름: Mechazilla · 젓가락 팔 · 로켓 공중 회수 · 발사탑 회수 · 촙스틱 · Chopsticks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대한 로켓을 거대한 두 팔로 공중에서 직접 낚아채는 발사탑 설비예요.
한마디로 말하면
메카질라(Mechazilla)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만든 거대한 로켓 발사탑의 별명이에요. 이 탑에는 거대한 두 개의 로봇 팔이 달려 있어서, 우주로 갔다가 돌아오는 초대형 로켓을 땅에 닿기 전에 공중에서 젓가락처럼 집어 올립니다. 영화 속 거대 로봇 괴수인 '메카고질라'를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어요.
어떤 원리일까요?
로켓이 우주선을 밀어 올린 뒤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돌아올 때, 처음 떠났던 발사탑을 향해 정확히 날아와요. 발사탑 가까이에 오면 로켓은 엔진을 다시 켜서 속도를 천천히 줄이며 공중에 멈추듯 내려앉습니다.
이때 발사탑에 달린 거대한 두 팔인 '촙스틱(Chopsticks·젓가락)'이 열렸다가 오므라들며 내려오는 로켓의 옆구리 돌기를 정확히 받쳐 잡아요. 잡히는 로켓은 길이가 약 71m로 아파트 23층 높이나 되는 거대한 쇠기둥을 공중에서 낚아채는 셈이에요.
생활 속에서 비유하면
보통 재사용 로켓은 땅에 내려앉을 때 쓰러지지 않도록 튼튼한 다리를 펴고 착륙해요. 하지만 다리는 무거워서 로켓에 실을 수 있는 짐의 양을 줄어들게 만들어요.
메카질라는 로켓에서 무거운 다리를 아예 떼어 내고 발사탑이 대신 잡아 주는 방법이에요. 마치 사람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때 무거운 보호 장비를 차는 대신, 아래에서 튼튼한 거인이 두 팔로 안전하게 받아 주는 것과 같답니다. 또한 밥상에서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어 바로 그릇에 옮기듯, 잡은 로켓을 그 자리에서 바로 발사대 위에 다시 올려놓을 수 있어요.
왜 중요할까요?
우주 여행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려면 로켓을 비행기처럼 자주, 빠르게 다시 쏘아 올려야 해요. 땅이나 바다 위 배에 내린 로켓은 다시 발사장까지 옮기는 데만 며칠이 걸립니다.
하지만 메카질라로 발사탑에서 바로 로켓을 잡으면 옮길 필요가 없어요. 연료만 다시 채워서 단 몇 시간 만에 로켓을 다시 우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 Q. 메카질라란 무엇인가요?
- 스페이스X가 만든 거대한 로켓 발사탑의 별명이에요. 우주로 갔다가 돌아오는 초대형 로켓을 땅에 닿기 전에 공중에서 직접 낚아채는 역할을 해요.
- Q. 메카질라는 어떻게 로켓을 잡나요?
- 로켓이 엔진을 켜서 속도를 줄이며 내려오면, 발사탑에 달린 거대한 두 팔인 젓가락 모양의 촙스틱이 오므라들며 로켓의 옆구리 돌기를 정확히 받쳐 잡아요.
- Q. 메카질라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로켓에 무거운 착륙 다리를 달지 않아 실을 수 있는 짐이 늘어나고, 잡은 로켓을 옮길 필요 없이 단 몇 시간 만에 연료를 채워 다시 쏘아 올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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