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우주센터Naro Space Center
다른 이름: 고흥 우주센터 · 외나로도 · 제2우주센터 · Naro Space Center

전라남도 고흥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발사장으로, 누리호 같은 우주 로켓을 쏘아 올리는 곳이에요.
한마디로 말하면
나로우주센터는 전라남도 고흥군 외나로도에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 발사장이에요.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공항처럼, 우주로 가는 로켓을 조립하고 점검해서 하늘로 쏘아 올리는 '우주 공항'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어떤 원리일까요?
우주 발사장은 아무 곳에나 지을 수 없어요. 로켓은 날아가면서 다 쓴 연료통(단)을 아래로 떨어뜨려요. 혹시라도 로켓이 고장 나면 땅으로 떨어질 수도 있지요. 그래서 로켓이 날아가는 길 아래에 사람 사는 땅이나 다른 나라가 없는 바닷가여야 해요.
외나로도는 남쪽 바다가 훤히 트여 있어서 남쪽으로 로켓을 쏘기에 아주 좋은 곳이에요. 이곳에는 로켓을 세우는 발사대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로켓을 조립하는 건물, 연료를 넣는 시설, 그리고 날아가는 로켓을 끝까지 추적하는 레이더와 통제동까지 모두 모여 있답니다.
생활 속에서 비유하면
학교 운동장에서 물로켓을 쏠 때를 떠올려 보세요. 창문이 깨지거나 친구가 다치지 않게 사람이 없는 가장 넓고 트인 곳을 골라 발사대를 세우는 것과 같아요. 나로우주센터는 우리나라에서 우주 로켓을 가장 안전하게 쏠 수 있도록 고른 특별한 운동장인 셈이에요.
왜 중요할까요?
나로우주센터가 생기기 전까지 우리나라는 인공위성을 만들더라도 다른 나라의 발사장을 빌려서 쏘아야 했어요. 남의 발사장을 빌리면 우리가 원하는 날짜에 쏘기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어요.
2009년 나로우주센터가 문을 열고, 이곳에서 나로호와 누리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면서 우리나라도 우리 땅에서 우리 기술로 우주로 갈 수 있는 나라가 되었어요. 앞으로는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우주 기업들도 이곳에서 로켓을 쏘아 올릴 수 있도록 민간 전용 발사장도 함께 짓고 있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나로우주센터란 무엇인가요?
- 전라남도 고흥군 외나로도에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 발사장이에요. 우주로 가는 로켓을 조립하고 점검해서 쏘아 올리는 우주 공항 같은 곳이랍니다.
- Q. 왜 바닷가에 나로우주센터를 지었나요?
- 로켓이 날아가는 길 아래에 사람 사는 땅이나 다른 나라가 없어야 안전하기 때문이에요. 외나로도는 남쪽 바다가 훤히 트여 있어서 로켓을 남쪽으로 쏘기에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 Q. 나로우주센터가 왜 우리나라에게 중요할까요?
- 예전에는 외국 발사장을 빌려야 했지만, 2009년 나로우주센터가 문을 연 뒤 우리 땅에서 우리 기술로 우주로 갈 수 있게 되었어요. 누리호 같은 로켓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리며 자주적인 우주 개발을 가능하게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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