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사Astronaut
다른 이름: Astronaut · 우주인 · 코스모넛 · Cosmonaut

우주선을 타고 지구 밖 우주로 나가 과학 실험이나 우주선 조종, 수리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이에요.
한마디로 말하면
우주비행사는 우주선을 타고 지구 밖으로 나가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이에요. 영어로는 '별을 항해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애스트로넛(Astronaut)'이라고 불러요. 보통 땅에서부터 높이 100km(카르만 라인) 이상 올라가 우주를 비행한 사람을 우주비행사라고 인정해 준답니다. 100km는 서울에서 대전까지 가는 거리만큼 높은 곳이에요.
어떤 원리일까요?
우주는 공기가 없고 몸이 둥둥 뜨는 미세중력(중력이 아주 약하게 느껴지는 상태) 환경이라 지구와 완전히 달라요. 그래서 우주비행사가 되려면 출발하기 전부터 몇 년 동안 아주 혹독한 훈련을 받아야 해요.
먼저 로켓이 하늘로 솟구칠 때 몸무게의 서너 배에 달하는 엄청난 압력을 견디는 훈련을 해요. 또한 몸이 둥둥 뜨는 감각에 익숙해지기 위해 커다란 수영장 물속에서 우주복을 입고 일하는 연습을 한답니다. 우주선 안팎의 기계를 고치는 법부터 과학 실험, 응급 처치까지 모두 배워야 비로소 우주로 떠날 수 있어요.
생활 속에서 비유하면
우주비행사는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는 잠수부와 비슷해요. 잠수부가 숨을 쉬기 위해 산소통을 메고 물속에 들어가듯, 우주비행사도 우주선 밖으로 나갈 때는 생명유지장치가 달린 우주복을 꼭 입어야 해요.
또한 남극 과학기지에 파견된 대원들처럼 비좁은 우주정거장에서 여러 나라 동료들과 함께 생활하며 온갖 일을 스스로 해결해야 해요. 그곳에서는 과학자이자 동시에 조종사, 기계 수리공, 요리사, 의사 역할까지 모두 해내야 한답니다.
왜 중요할까요?
로봇과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달해도 사람이 직접 우주에 가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해결해야 하는 일이 많아요. 특히 우주정거장처럼 미세중력 상태인 곳에서는 지구에서 할 수 없는 특별한 과학 실험을 할 수 있어서, 새로운 약이나 튼튼한 신소재를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을 줘요.
예전에는 나라에서 뽑은 군인이나 과학자만 우주비행사가 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민간 우주 기업들이 우주선을 만들면서 일반 시민도 훈련을 받고 우주로 나가는 시대가 열리고 있어요. 앞으로 인류가 달과 화성에 기지를 짓고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직업이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우주비행사란 무엇인가요?
- 우주비행사는 우주선을 타고 지구 밖으로 나가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이에요. 보통 땅에서부터 100km 이상 올라가 우주를 비행한 사람을 우주비행사로 인정해 줘요.
- Q. 우주비행사가 되려면 어떤 훈련을 받나요?
- 로켓이 솟구칠 때 엄청난 압력을 견디는 훈련과 물속에서 우주복을 입고 일하는 연습을 해요. 또한 기계 수리법부터 과학 실험, 응급 처치까지 모두 배워야 해요.
- Q. 우주에 가면 키가 커지나요?
- 네, 우주에 가면 지구가 잡아당기는 힘이 약해져서 등뼈 사이가 살짝 늘어나요. 우주비행사는 우주에 머무는 동안 키가 약 3에서 5cm 정도 커졌다가 지구로 오면 다시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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