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SSpace Launch System
다른 이름: Space Launch System · 우주발사시스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과 화성 유인 탐사를 위해 개발한 초대형 우주 발사체예요.
한마디로 말하면
SLS(Space Launch System, 우주발사시스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이 만든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추력)을 내는 초대형 로켓 중 하나예요. 사람이 타고 가는 '오리온 우주선'과 무거운 화물을 실어 지구 너머 달과 화성 같은 깊은 우주로 보내기 위해 태어났어요.
어떤 원리일까요?
지구에서 약 38만km나 떨어진 달까지 무거운 우주선을 보내려면 지구 중력(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을 이겨낼 엄청난 힘이 필요해요. SLS는 높이가 약 98m로, 아파트 32층 높이와 맞먹는 거대한 덩치를 가졌어요.
발사할 때는 가운데 있는 주황색 거대 연료통의 액체 수소·산소 엔진 4개와, 양옆에 붙은 하얀색 고체 로켓 보조 추진기(부스터) 2개가 동시에 불을 뿜어요. 이때 나오는 밀어 올리는 힘(추력)은 약 4,000톤에 달해요. 이 힘으로 무려 코끼리 5마리 무게인 약 27톤 이상의 화물을 달까지 한 번에 보낼 수 있답니다. 1단 로켓이 역할을 다하고 떨어져 나가면, 위쪽의 2단 로켓이 바통을 이어받아 우주선을 달 궤도까지 밀어 올려요.
생활 속에서 비유하면
동네 마트에 갈 때는 작은 승용차나 자전거로도 충분해요. 하지만 온 가족이 캠핑 장비를 가득 싣고 험한 산꼭대기까지 올라가려면 힘이 아주 센 대형 트럭이나 고속버스가 필요하죠. 지구 주변의 가까운 우주(저궤도)에 갈 때는 일반 로켓을 쓰지만, 달이나 화성처럼 아주 먼 우주로 사람과 짐을 한꺼번에 보낼 때는 SLS 같은 '우주 대형 트럭'이 꼭 필요하답니다.
왜 중요할까요?
SLS는 인류가 반세기 만에 다시 달에 가고, 나아가 달에 기지를 짓는 '아르테미스 계획'의 핵심 발사체예요. 2022년 11월, 첫 번째 비행인 '아르테미스 1호' 임무에서 사람이 타지 않은 오리온 우주선을 달 궤도에 보냈다가 무사히 귀환시키는 데 성공했어요.
앞으로는 실제 우주비행사들을 태우고 달로 향할 예정이에요. 또한, 과거 우주왕복선에 쓰던 검증된 엔진 기술을 재활용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우주 개발 역사에 중요한 의미가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Q. SLS란 무엇인가요?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과 화성 유인 탐사를 위해 개발한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을 내는 초대형 우주 발사체예요. 사람이 타는 오리온 우주선과 무거운 화물을 깊은 우주로 보내기 위해 태어났답니다.
- Q. SLS는 얼마나 무거운 화물을 실을 수 있나요?
- SLS는 약 4,000톤에 달하는 엄청난 추력으로 코끼리 5마리 무게인 약 27톤 이상의 화물을 달까지 한 번에 보낼 수 있어요. 지구 중력을 이겨내고 깊은 우주로 가기 위해 꼭 필요한 우주 대형 트럭이에요.
- Q.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SLS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 SLS는 인류가 반세기 만에 다시 달에 가고 기지를 짓는 아르테미스 계획의 핵심 발사체예요. 2022년 첫 번째 비행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실제 우주비행사들을 태우고 달로 향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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