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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Relativity Space
재사용 중형 발사체 테란 R 개발
렐러티비티 스페이스(Relativity Space)는 2016년 설립된 미국의 비상장 우주기업으로, 재사용 중대형 발사체를 개발한다. 2025년 에릭 슈미트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를 새 리더십으로 맞이했으며, 현재 미국 내 5개 거점에서 항공우주·제조·추진·소프트웨어 분야의 인력 2,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재사용 발사체 '테란 R(Terran R)'이다. 테란 R은 해상 착륙을 통한 재사용 시 지구 저궤도(LEO, 고도 2,000km 이하의 궤도)에 2만 3,500kg, 정지궤도 천이궤도(GTO, 정지궤도로 진입하기 위한 중간 궤도)에 5,500kg의 탑재체를 올릴 수 있으며, 소모성(일회용)으로 운용할 경우 지구 저궤도에 최대 3만 3,500kg까지 수송할 수 있다. 제조 공정을 간소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수요에 맞춰 생산 규모를 빠르게 늘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 대형 우량 기업과 통신 대기업, 정부 기관 등 12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해 30억 달러 이상의 사전 발사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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