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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Astroscale
우주 쓰레기 제거와 위성 수명 연장 서비스
아스트로스케일(Astroscale)은 일본에 본사를 둔 상장 우주기업으로, 우주 쓰레기 제거와 위성 수명 연장 등 궤도상 서비싱(우주 궤도에서 위성을 점검·수리·견인하는 서비스)을 주력으로 한다. 영국,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핵심 역량은 랑데부·근접 기동 및 도킹(RPOD, 우주에서 다른 물체에 다가가 결합하는 기술)이다. 광학·적외선 카메라와 라이다(레이저로 거리를 재는 센서) 등을 결합해 100km 밖에서부터 표적을 탐지하고, 자율 유도·항법·제어(GNC) 알고리즘과 정밀 기동 시스템으로 통신이 끊기거나 회전하는 물체에도 안전하게 접근한다. 이를 바탕으로 궤도 물체 점검·관측 위성인 'ADRAS-J'를 비롯해 'ELSA-M', 'LEXI-P' 등의 임무를 추진하며, 2024년 발사한 ADRAS-J는 대형 우주 쓰레기 15m 거리까지 접근해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유럽우주국(ESA), 미국 우주군, 유텔샛 원웹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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